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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미어캣, 캠프장 전용 주차관제 시스템 선봬
 차박, 차크닉, 오토캠핑 등 자동차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캠핑족들의 주차가 더 편해진다. 주차공간을 혁신하고 있는 공간테크 기업 세븐미어캣은 캠핑문화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캠프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캠프장 전용 주차관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캠프장에서는 보통 1개 사이트 기준, 1대 차량의 주차 공간이 제공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캠핑지로 추가 방문자를 부르거나, 주변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장시간 동안 캠프장에 머무는 등 예약자 차량이 아닌 방문 차량이 다수 유입되면서 많은 캠퍼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세븐미어캣의 주차시스템은 예약한 캠퍼들이 일정에 맞춰 캠프장에 도착하면,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게이트를 열어준다. 주차 공간을 예약자들에게 먼저 제공함으로써 방문 차량의 유입을 제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캠핑을 원하는 이용자들에는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캠프장의 운영 효율성도 향상할 수 있게 된다. 세븐미어캣의 캠프장 전용 주차관제 시스템은 지난 10월 평창의 ‘휘게포레스트’ 캠프장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번 세븐미어캣 주차시스템 도입을 통해 캠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만족스러운 캠핑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명규 세븐미어캣 대표는 “최근에는 차량을 이용한 차박과 오토캠핑 인기 증가로 인해 캠프장에서도 주차 불편에 대한 문의가 접수되고 있다”라며 “세븐미어캣은 모빌리티의 여행지인 캠프장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차 증가에 따른 전기차 충전시스템도 통합된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엘리베이터&주차설비(www.liftasi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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