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바(Bar) 떨림방지 등 다양한 기능 갖춰
게재월 : 2003년 7월호

주차관제 업계에서 2년간 연속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탄탄한 기업 미래산전(주)(대표이사 최천우, www.misco21.com, 이하 미래)은 이번 유럽시장에 재활용 비주얼 주차카드 시스템(하단 사진)과 노상주차장 자동화관리 시스템(Pay & Display, 좌측 사진),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자동차단기(모델명 ; Parkman VGT-500) 등을 주력으로 소개했다.
그동안 꾸준히 해외 전시회에 참가한 미래는 지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교통설비 국제박람회인 ‘InterTraffic 2002 Amsterdam’에도 참가, 참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이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특히 다양한 제품을 패널로 소개하고 관련 제품군의 동작순서, 기대효과 등을 7분 분량의 홍보영화로 상영함으로써 참관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타 사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1만번 이상 재활용이 가능한 비주얼 주차카드 시스템은 기존 종이주차권 소모품비를 줄이고 자기 테잎으로 인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종이티켓 공급방식에 필요한 컷터기가 필요으며, 고장률 0%, 분진 발생 등이 전무하며 일회용 종이 주차권의 주요목적을 100% 충족시켜 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자동차단기 Parkman VGT-500은 구동속도가 1.2~1.4초로 기존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성 면에서 뛰어나며, 차량과 충돌할 경우 바(Bar)의 자동 탈착으로 차량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크랭크 방식으로 스프링에 의한 완충작용으로 바(Bar) 떨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자동 하강 정지기능도 이 자동차단기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단기의 상단 부분에 차량 입출차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광등 부착이나 광고판 설치 등이 가능하다.
최천우 사장은 “유럽시장의 벽이 높기는 하지만 스피드와 안정성이 뛰어난 자동차단기 VGT-500과 호응도가 높은 비주얼 주차카드 시스템을 향후 꾸준히 경쟁력과 기술면에서 부각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문의 ; 미래산전 / 전화. 02-3663-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