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그린슈츠 프로그램’ 런칭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그린슈츠 프로그램’ 런칭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의식 강화 위한 행보 나서
지난달 27일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는 서울 신길동 소재 서울대영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교육을 위한 ‘그린슈츠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이번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그린슈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책무와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오티스 모회사인 UTC(United Technologies Corp)가 지난 2011년 런칭한 바 있다. 특히 교육시설 건립 및 교체작업, 도서관 구성 및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승강기 관련 교육도 포함해 진행하고 있다. 이후 전세계적으로 4,000여 명의 UTC 직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해 인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한국 그리고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위치한 150개 이상의 초등학교에 혜택을 제공했다. 이미 오티스는 지난 2002년부터 1만5,000명 이상의 안전 취약 계층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이색적인 승강기 교육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상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승강기 모형을 직접 만들며 운행원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았고, 수업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다양한 질문들을 자유롭게 하는 값진 기회를 통해 승강기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그린슈츠드림’이라는 주제로 환경 관련 그림도 에코백에 그려보는 행사도 이어졌다. 또 오티스는 임직원들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대영초등학교에 기부하는 한편, 방과 후 돌봄교실 시설 개선활동(싱크대 및 배관공사 지원)도 진행했다. 대영초등학교 김명애 교장은 “오티스의 그린슈츠 프로그램을 통해 승강기 안전교육과 돌봄교실 시설 개선으로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됏고, 승강기에 대해서도 더욱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오티스 환경안전담당 유연상 이사는 “오티스는 160여년 전 안전한 승강기를 개발한 이후 최고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그린슈츠 프로그램 런칭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사의 ‘안전문화’알리기에 적극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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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그린슈츠 프로그램’ 런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