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RFID 기반 승용차요일제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
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는 인천광역시 승용차요일제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에서 승용차요일제(5부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이에 아시아나IDT는 지난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참여차량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운휴요일 준수 여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 사업의 구축범위는 인천광역시 행정구역 내 ▲간선도로 및 주차장 등 28개 사무소의 RFID시스템 구축(승용차요일제 태그, 고정형 RFID리더 및 안테나, 휴대용 RFID리더 등으로 구성), ▲관련 센터시스템 구축, ▲승용차요일제 관리 및 운영프로그램 개발, ▲타 시스템과의 연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인 아시아나IDT는 RFID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천광역시의 승용차요일제 제도를 활성화하고 교통량 감소를 통해 운행비용 및 통행시간 절감, 에너지절감, 대기오염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는 요일제 준수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료 감면, 공영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지원을 위한 관계시스템 및 주차관리시스템 등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RFID관련 분야와 도로교통의 ITS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핵심역량을 발휘하여 이번 승용차요일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RFID 전문기업으로서 교통, 물류, 유통, 환경 등 분야의 RFID기술 접목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로 RFID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me Intro
아시아나IDT, RFID 기반 승용차요일제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