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설치 및 유지보수 섭렵할 터
게제년월 : 2005년 6월호

시마텍(대표 반원익)이 중국 설계사무소 ‘대련 중국 현대 전자동차고 기계 제조 유한공사’와 조인을 맺고 지난달 1일 중국 대련시에 지사를 설립했다. 시마텍의 이번 진출은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 물꼬를 트는 사업으로, 현재 중국 설계사무소 직원들과 시마텍 직원들이 상주해 있는 상태다.
시마텍의 반원익 대표는 “중국 설계사무소는 아직까지 중국 내에서 네임밸류가 없어 시마텍 이름으로 입찰 선정 중에 있으며, 필요 시 곧바로 출국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며 “일단은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단계지만, 기술 모방 등의 문제를 일삼는다면 곧바로 철수할 계획이다”고 표명했다. 시마텍은 향후 중국 지사를 통해 신규 설치는 물론, 유지보수까지 섭렵할 청사진 작업에 한창이다(문의전화 : 02-514-2260).